“감기까지 다 말해야 돼요?” 보험 고지는 기억력 테스트가 아니다

보험상담 엿듣기 · 고지 편

“감기까지 다 말해야 돼요?”
보험 고지는 기억력 테스트가 아니다

고객
“병원 간 거 전부 말해야 해요? 감기도요?”

설계사
“먼저 청약서가 뭘 묻는지 볼게요.”

보험 가입 때 병력 이야기가 나오면 두 극단으로 간다.

하나는 ‘병원 간 건 전부 다 말해야 하나?’이고, 다른 하나는 ‘별거 아니니까 굳이 말 안 해도 되겠지?’다.

기준은 둘 다 아니다.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병이 아니라
청약서가 질문한 사항에 사실대로 답하는 것.

질문의 기간과 범위를 먼저 읽고, 진단·치료·검사·투약 등 어떤 내용을 묻는지 확인한다.

기억이 애매하면 ‘괜찮았던 것 같은데’로 넘기지 말고 병원 기록이나 처방내역 등을 확인해 답하는 편이 안전하다.

설계사에게 말로만 이야기한 것과 청약서 질문에 제대로 답한 것도 같은 문제가 아닐 수 있다.

“뭘 말해야 하지?”보다
“지금 뭘 묻고 있지?”부터 본다.

※ 실제 고지 질문과 기간은 상품·청약서에 따라 다르므로 가입 시 해당 질문서 기준으로 사실대로 답해야 합니다.

기준 참고: 손해보험협회 소비자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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