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비 특약은 여러 개인데 고객은 하나도 설명을 못 했다
보험상담 엿듣기 #05
수술비 특약은 여러 개인데
고객은 하나도 설명을 못 했다
고객
“저 수술비 많아요. 여기 ‘수술’이라는 말 엄청 많죠?”
설계사
“맞아요. 그런데 다 같은 수술비는 아니에요.”
고객
“수술하면 그냥 다 나오는 거 아니에요?”
보험증권을 열면 ‘수술’이라는 단어가 반복해서 보일 때가 있다.
이때 숫자가 많으면 괜히 든든하다.
하지만 이름이 비슷해도 각 담보가 인정하는 수술의 범위와 지급조건은 다를 수 있다.
질병수술, 상해수술, 특정질환수술, 종별수술처럼 기준이 다르면 같은 수술 하나를 두고도 적용되는 담보가 달라진다.
특약 개수보다 중요한 건
“어떤 수술이면 이 담보가 움직이죠?”다.
그래서 상담에서는 수술비를 세는 게 아니라 각 담보가 무슨 일을 하는지 번역한다.
내 증권에 수술이라는 단어가 많다면, 개수 세기보다 이름 옆의 지급조건부터 보는 편이 낫다.
다음 화 예고
“친한 형한테 가입했어요.” 여기서 상담 분위기가 묘해졌다
※ 실제 수술비 지급은 각 담보의 수술 정의와 약관상 지급사유에 따라 달라집니다.
기준 참고: 손해보험협회 소비자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