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 여러 개 가입했다면 서류를 보험사마다 다시 내야 할까? 접수대행을 확인하자
실손 여러 개 가입했다면 서류를 보험사마다 다시 내야 할까? 접수대행을 확인하자 실손보험이 여러 회사에 있다고 같은 병원서류를 보험사마다 다시 발급받아 제출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보험금 청구서류 접수대행’이 가능한지 먼저 확인할 수 있다. 손해보험협회 실손 청구 안내는 다수 실손계약이 있는 경우 최초 접수 보험회사가 청구서류를 다른 보험회사로 전달하는 접수대행 서비스를 안내한다. 이 서비스는 협회가 직접 보험금을 접수하는 구조가 아니라, 가입 보험회사 중 한 곳에서 다른 보험회사로 서류를 전달하도록 신청하는 방식이다. 왜 이런 서비스가 필요할까? 실손은 실제 부담한 의료비를 기준으로 보상하기 때문에 여러 계약이 있다고 병원비를 계약 수만큼 두 배·세 배 받는 구조가 아니다. 여러 실손계약이 있으면 보험회사들이 각 계약의 약관에 따라 비례보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그런데 소비자가 같은 서류를 A사, B사, C사에 반복 제출하면 불편이 커진다. 예를 들어 오래전에 가입한 A사 실손과 회사 단체보험으로 가입된 B사 실손이 있다고 해보자. 병원비 120만원을 청구할 때 A사에 영수증·세부내역서 등을 제출하면서 접수대행을 신청하면, 필요한 서류가 B사로 전달될 수 있다. 소비자가 병원에서 같은 서류를 두 세트 발급받아 각각 보내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는 것이다. 접수대행이 ‘보험금 통합지급’은 아니다 서류를 전달해주는 서비스와 보험금을 한 회사가 모두 계산해 지급하는 것은 다르다. 각 보험회사는 자기 계약의 약관과 보상비율을 따로 심사한다. 그래서 A사와 B사의 지급시점이 다를 수도 있고, 추가서류 요청도 각각 나올 수 있다. 모든 청구가 자동으로 대행될까? 접수대행은 신청이 필요한 서비스다. 보험회사 홈페이지, 앱, 콜센터, 청구서 양식 등에서 신청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 계약 유형이나 사고내용에 따라 대행이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어 최초 접수 때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여러 실손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자 본인이 실손이 한 개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