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에 든 보험이라 좋은 거 아닌가요?” 오래된 보험을 먼저 열어보는 이유
보험상담 엿듣기 #04
“20년 전에 든 보험이라
좋은 거 아닌가요?”
고객
“이건 오래됐어요. 옛날 보험은 무조건 좋다던데요?”
설계사
“좋을 수도 있죠. 그래서 더 먼저 열어봐야 해요.”
고객
“좋으면 그냥 두면 되는 거 아닌가요?”
오래된 보험 앞에서는 사람들이 갑자기 문화재 다루듯 조심해진다.
건드리면 큰일 날 것 같은 느낌.
그런데 오래됐다는 건 장점도 단점도 아니다. 그냥 가입 시기가 오래됐다는 사실이다.
어떤 담보가 들어 있는지, 몇 세까지 보장되는지, 보험료 구조가 어떤지, 지금도 내 상황과 맞는지를 봐야 한다.
오래된 보험은
버릴 대상도, 모셔둘 대상도 아니다.
먼저 읽어볼 대상이다.
좋은 조건이 숨어 있을 수도 있고, 지금은 역할이 애매해진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
그래서 오래된 계약일수록 ‘유지냐 해지냐’부터 말하지 않고 내용을 먼저 펼친다.
다음 화 예고
수술비 특약은 여러 개인데 고객은 하나도 설명을 못 했다
※ 오래된 계약의 유지·변경 판단은 개별 약관과 현재 가입조건을 확인한 뒤 해야 합니다.
기준 참고: 손해보험협회 소비자포털